11월 7일(목) 티스토리 글쓰기 챌린지가 온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longsalt
예전에 잠깐 티스토리 블로그를 써보려고 했었던 적이 있다. 무슨 콘텐츠가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다거나, 블로그라는 매체에 대단한 매력을 느꼈던 건 솔직히 아니고... 그냥 아주 예쁜 스킨을 봐서, 그 스킨을 써보고 싶어서였다. 호기롭게 스킨 구매는 했으나 정작 블로그는 얼마 쓰지 못하고 아예 없애버렸다.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더라? 하여튼 꽤 오래된 이야기다.어제 블루스카이에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에 대한 포스트를 봤다. 사실 티스토리라는 이름을 본 것 자체가 아주 오랜만이었다. 저 이름을 오랜만에 보니 구매는 해 두었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는 스킨도 생각났고, 블로그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주변 분들도 생각났고, 이제 연말까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뭔가 그럴듯한 거 하나쯤 해보고 싶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