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 블루스카이 핸들 커스텀 도메인으로 바꾸기
by longsalt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건 하지 않지만 트위터는 잠깐 했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아마 일론 머스크가 인수하면서부터...) 서비스 운영 방향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대로 잠시 SNS를 그만두었었다.
그러다가 오래 SNS를 다시 시작했다. 가벼운 텍스트 중심의 플랫폼을 원했지만 트위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마스토돈과 블루스카이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블루스카이에 정착했다.
블루스카이는 아직 완성된 플랫폼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수준으로도 그럭저럭 즐겁게 사용하고 있다. 다만 가끔씩 사용자가 급증하며 서버가 휘청일 때마다... 이 회사의 수익모델이라든지... 앞날 같은 것이... 아주 조금 걱정될 뿐...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블루스카이에서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기능중 하나는 유저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자신의 아이디로 삼을 수 있다는 부분인데,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설정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개인 도메인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면 간단하게 할수있을 정도. 다만 그 '간단한' 방법을 나는 늘 까먹어서... 부계정을 만들어 서브도메인을 물리거나 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그때 그걸 어떻게 했더라...?' 하고 자꾸 검색을 하고 또 하게 된다...
이에 또 검색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아예 관련 글 링크를 블로그에 저장해둔다.
일단 블루스카이 측에서 제공하는 공식 매뉴얼.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으나 스크린샷도 첨부되어 있으므로 따라 하기에 어렵지 않다.
https://bsky.social/about/blog/4-28-2023-domain-handle-tutorial
이 내용을 한국 유저가 한국어로 풀어 설명한 포스트. 클라우드 플레어에서 도메인을 관리하는 사람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사실 DNS 레코드 관리야 어디든 거기서 거기니까...
https://bsky.app/profile/yongtae.kim/post/3jv2xnj4brf25
마지막으로 내가 맨날 헷갈려서 찾고 또 찾는 ㅋㅋㅋㅋ 메인 도메인이 아니라 서브 도메인을 설정할 때 참고하면 좋은 게시글. 저 스레드에서 AxelSparkster 라는 유저의 답변이 바로 내가 찾는 답변인데, 사실 막상 저걸 보면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ㅋㅋㅋㅋ 내가 이걸 왜 일부러 찾았지? 하고 벙 찌게 됨... 근데 그걸 또 나는 왜 매번 헷갈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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