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가 끝났다.중간에 오블완 챌린지 참가를 그만둔 까닭은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꽤 바빴기 때문도 있지만, 블로그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스팸 댓글에 질려서인 것도 있다. 딱히 남들과 대단한 소통을 하려고 만든 블로그는 아니지만서도... 차라리 아무도 오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웬 스팸봇만 매일 들락날락거리며 똑같은 댓글을 반복적으로 남기고 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내가 지금 대체 뭘 하는 건가 싶고 정이 뚝 떨어졌다.카카오 산하 다른 서비스의 고객센터를 이용했던 경험상 어차피 고객센터 문의로는 아무것도 안될것같아서 그냥 관련 정보를 긁어모아봤는데... 운영사 측에서는 딱히 해결할 의지나 그런게 없어보였다. 뭐... 고오급 컨텐츠는 이미 브런치에서 생산하고 계시니 티스토리는 바닥이나 깔..